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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땅값 6분기 연속 하락세, 낙폭은 진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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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-10-27 15:22 조회94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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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제주지역 땅값이 올해 3분기에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다만 하락폭은 연초에 비해 크게 줄어들며 진정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.

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 3분기 들어 전국 땅값은 0.95% 상승한 반면 제주는 -0.23%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.

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은 2016년 8.33%로 고공행진한 이후 2017년 5.46%, 2018년 4.99%로 상승폭이 감소해왔다. 전국적으로 땅값이 3.92% 상승했던 지난해에는 -1.77%를 기록해 전국 최저가 됐다.

지난해 서귀포시가 -1.81%로 제주시(-1.74%)보다 하락폭이 컸다. 부동산 가격이 고점으로 인식되며 투자와 실수요 모두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됐다. 제주시도 개발사업 진행이 부진하고 경기 침체 등으로 매수심리와 투자수요가 위축됐다.

2018년 4분기(제주 0.87%, 전국 1.22%)부터 전국 지가상승률과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. 지난해 2분기 -0.14%로 떨어진 이후 3분기 -0.73%, 4분기 -1.34%, 올해 1분기 -0.94%, 2분기 -0.62%, 3분기 -0.23% 등 땅값 하락세가 올해까지 6분기째 이어지고 있다.

하지만 땅값 하락폭은 올해 1월 -0.31%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최근 3개월(7~9월)간은 -0.08%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올해는 대형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지역간 변동률 차이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.

올 3분기 서귀포시 지가변동률이 -0.39%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저였는데, 국토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제2공항 등 개발사업 부진 등에 따른 투자수요 감소를 주요 변동사유로 꼽았다.

같은 기간 -0.14%를 기록한 제주시는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았다. 미분양주택이 누적되고 부동산 경기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준공에 따른 기대심리가 하락폭을 줄인 것으로 풀이됐다.

3분기 도내 전체 토지 거래량은 3분기 9536필지로 전년동기(9634필지)보다 1.0%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(9096필지)보다는 4.8% 늘어났다.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4840필지로 전년동기(5633필지)나 직전분기(5286필지)보다 각각 14.1%, 8.4%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.

출처 : 제민일보(http://www.jemin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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